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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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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민해경과 김범룡이 등장해 각별한 친분을 뽐낸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화요일은 밤이 좋아' 7회에서는 '원조 완판녀' 민해경과 가요계를 휩쓴 '원조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미스트롯2' 톱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치는 버라이어티 쇼이다.

특히 민해경과 김범룡은 "우리는 결혼만 안 한 사이"라며 평소 가요계 대표 찐친다운 돈독한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데스매치' 대결에서는 라이벌로 돌변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김범룡은 민해경의 노래를 선곡하며 불꽃 튀는 날선 승부를 가동했다. 과연 찐친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미스트롯2' 멤버들의 레전드 헌정 메들리부터 폴댄스 공연까지 브로드웨이급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며 "레전드 민해경, 김범룡과 미스트롯2 멤버들의 초특급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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