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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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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기업 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개선세를 나타냈다.

2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6월 제주지역 기업경기(CBSI) 조사 결과'를 보면 전산업 CBSI가 93.9로 전월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4월 반등한 제주지역 전산업 CBSI가 봄철 성수기를 지나 여름 행락철이 맞물려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조사대상 업체들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전산업 CBSI는 전국이 전월대비 2.8p 개선세를 나타냈으며 제주지역도 2.3p 상승했다.

그러나 제조업 CBSI는 전국이 전월대비 3.0p 상승한 반면, 제주지역은 8.2p 하락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비제조업 CBSI의 경우 전국이 전월대비 2.5p 상승했으며 제주지역도 2.7p 올랐다.

조사는 6월11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내 351개 업체(응답 289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기업심리지수(CBSI;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은은 이달부터 기업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주요국 사례와 한은의 소비자심리지수(CCSI) 등을 참고해 기업심리지수(CBSI)를 새로 편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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