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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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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8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1회에서는 서울에 도착한 이효리가 결혼과 일 사이에서 갈등하는 후배 박나래를 만나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했다.

박나래는 "언니가 36세에 결혼을 했는데 정말 젊은 나이에 갔다"면서 "일을 좇아가는 게 맞는 건지 좋은 남자 만나는 게 맞는 건지"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아기 생각까지 하고 있는 박나래에게 이효리는 "결혼해도 돼, 결혼해도 일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다"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또한 박나래가 일련의 일들로 자책하자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라며 진심 어린 공감을 전했다. 지난해 박나래는 웹 예능에서 남성 캐릭터 인형을 두고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위로가 오갔던 하룻밤을 보낸 뒤에도 진지한 대화는 이어졌다. 박나래는 "망가지는 게 정말 좋은데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상처를 꺼냈다. 이효리는 "직업인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다"라며 SNS 계정 삭제까지 고민하는 박나래에게 "힘들면 비공개 했다가 마음이 괜찮으면 공개하면 된다. 나를 보호하는 거다"라고 했다.

아쉬운 서울 나들이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이효리는 박나래를 따뜻하게 끌어안고 "지금 잘하고 있어"라는 응원했다. 동경하던 언니의 진심 어린 응원은 박나래는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제주 효리'에서 '서울 효리'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낸 포스터 촬영부터 동료 연예인 비, 홍현희와 만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소소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그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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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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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박나래는 성희롱을 너무해서 믿고 거른다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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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15:58
2등 익명
양세찬이 거른이유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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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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