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논쟁'에 카이 VS 디오 눈빛 대치 현장…무슨 일?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 측은 15일 남해로 떠난 엑소(EXO) 시우민·수호·디오·카이·세훈의 끝나지 않는 논쟁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은 청정 자연을 품은 '보물섬' 남해로 떠난 엑소 멤버들이 언제 어디서 펼쳐질지 모르는 예측 불허 '사다리 타기'와 함께하는 복불복 여행을 테마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인싸 사진 찍기 미션'이 이어진다. 카이는 '인간 각도기'로 변신해 사진 촬영에 혼신의 힘을 쏟은 한편, 디오는 '됴테일' 모드를 발동시키며 뜻밖의 사진 열정을 표출한다. 연이어 등장하는 기상천외한 미션 포즈에도 불구하고 폭발하는 예능감과 끈끈한 팀워크로 도전한 엑소 멤버들이 과연 미션에 최종 성공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다음으로 남해의 유명 전복 맛집에 방문한 엑소 멤버들은 저녁 만찬을 즐긴다. 리더 수호의 제안으로 엑소의 최애 게임 '프라이팬 게임'이 펼쳐진다. 자체 벌칙을 걸은 멤버들은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한참 먹방을 즐기던 멤버들은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깻잎 논쟁'에 대해 이야기한다. 논쟁을 시작한 멤버들은 다양한 의견으로 갑론을박을 펼쳤다고. 사진 속 카이와 디오의 팽팽하게 맞선 눈빛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이 논쟁의 결말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엑소 멤버들은 힐링 테마에 걸맞은 럭셔리 프라이빗 숙소에서 새로운 셀럽 미션인 '방 배정 사다리 타기'로 침대와 거실 바닥을 오가는 복불복을 펼친다고 해 희비가 엇갈린 방 배정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 2회는 15일 오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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