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2
- 0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신영이 이별 경험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상반기 결산'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8㎏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하자 김신영은 "마음이 동하면 다이어트가 된다. 난 지금 40대 상반기인데 좋은 몸으로 살고 싶어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5년 사귄 9세 연하 연인과 헤어졌다는 사연에 대해 김신영은 "나도 8년 9개월을 만났었는데 인연이 아닌 것 같았다. 내 인생에 집중하는 시기"라고 경험을 빗대어 조언했다. 그러면서 "인연이 아닌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신영은 "가끔씩 송곳 같은 루머들이 있긴 했지만 무탈하게 잘 버텼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지나가는 일에 후회는 없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