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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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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엑소' 수호가 부른 록 밴드 '송골매'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음원 '모두 다 사랑하리'가 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모두 다 사랑하리'는 1982년 발매된 송골매 2집 수록곡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함께 이 앨범을 대표하는 곡으로, '가요톱텐' 4주 간 1위를 차지했다. 김수철이 작곡하고 김정선이 노랫말을 붙였다.
이번 수호의 리메이크에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편곡에 참여했다. 록 발라드 감성을 살린 모던한 사운드와 수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졌다.
송골매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송골매의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熱望)'을 기념해 진행된다. 송골매의 양 날개인 배철수(69)와 구창모(68)가 38년 만에 뭉친 무대다.
수호는 자신의 어머니가 송골매 팬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 "가문의 영광"이라고 했다. "선생님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음악을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자신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수호는 최근 음악 페스티벌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부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모두 다 사랑하리'는 1982년 발매된 송골매 2집 수록곡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함께 이 앨범을 대표하는 곡으로, '가요톱텐' 4주 간 1위를 차지했다. 김수철이 작곡하고 김정선이 노랫말을 붙였다.
이번 수호의 리메이크에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편곡에 참여했다. 록 발라드 감성을 살린 모던한 사운드와 수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졌다.
송골매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송골매의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熱望)'을 기념해 진행된다. 송골매의 양 날개인 배철수(69)와 구창모(68)가 38년 만에 뭉친 무대다.
수호는 자신의 어머니가 송골매 팬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 "가문의 영광"이라고 했다. "선생님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음악을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자신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수호는 최근 음악 페스티벌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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