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PD·노윤 작가 뭉쳤다…'불타는 트롯맨' 11월 첫방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성공시킨 서혜진 PD와 노윤 작가가 '불타는 트롯맨'으로 뭉쳤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MBN과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스튜디오가 존중과 상생의 정신으로 성공한 오디션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해 오는 1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참가자 지원에 있어 나이, 자격 등 어떤 제한도 없으며 오직 '트롯'을 향한 열정을 가진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무엇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서 PD의 "MBN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라는 말로 시작된다. 더불어 노 작가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만들었던 4년간의 노하우로 더욱 재미있고, 화끈하고 감동 있는 오디션 만들겠다"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끝으로 서 PD는 "대한민국 남자 트롯 오디션, 결국엔 단 하나만 살아남는다!"라고 강력한 선전포고를 전했다.

11월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