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극한 출장 떠난다…특별 조력자 누구?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백패커즈'가 미군부대에 입성, 험난한 출장기를 예고했다.

1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백패커' 8회에서는 출장요리단이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선다. 예능 최초로 구석구석 공개된 '캠프 험프리스'는 여의도의 5배나 되는 크기에 학교, 골프장, 영화관, 푸드코트까지 없는 게 없어 출장요리단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식 출장 요리 미션을 앞두고 출장요리단 안에서는 난데없는 집안싸움이 벌어진다. 갑자기 들어온 깜짝 의뢰에, 백종원과 반란을 꿈꾸던 오대환이 팀을 나눠 라면과 토스트로 승부를 겨루기로 한 것. 이에 '백패커' 사상 최초로 2:2 팀 대결이 펼쳐진다.

한편, 멤버들과 주방을 둘러본 백종원은 양식에 특화된 조리 시설에 심란한 심정을 드러낸다. 이때, 좌절한 출장요리단 앞에 조력자가 등장, 불가능해 보이는 주방 환경을 딛고 탄생할 500인분 한식 요리는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