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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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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전설끼리 홀인원' 안정환이 거침없는 임담으로 농구부의 멘탈을 흔든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 오후 11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는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 전설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와 농구 전설 허재, 문경은, 현주엽이 본업이 아닌 골프로 맞붙는 프로그램이다.

'전설끼리 홀인원' 축구부는 안정환을 중심으로, 축구부를 이끄는 실질적 골프 가장 이동국, 열혈 막내 조원희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년간 다져진 끈끈한 우정으로 농구부에 대적한다.

안정환은 "축구부는 원팀이다"라며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다잡겠다"고 필승 전략을 밝혔다. 이어 "축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기한다. 그래서 실내 스포츠인 농구보다 우리 팀이 어떤 극한의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대처한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동국은 팀의 필승 전략에 대해 묻자 "조원희가 최대한 적게 나오는 것"이라고 답했다. "대부분 저의 역할은 원희의 뒤 순서에서 수습을 해주는 것이다. 난 일종의 해결사 역할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조원희는 "나는 팀 내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겠다"라며 "우리 팀은 동국이 형이 골프를 다 칠 것이다 그래서 정환 형과 나에게는 큰 기대가 없다"고 말해 축구부의 '웃픈' 조합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조원희는 "농구부의 멘탈을 흔들리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역할을 정환이 형이 맡을 거다"라고 말해 안정환이 보여줄 현란한 입 골프에 기대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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