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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PD "요트, 생소하지만 진입장벽 낮아…매력 알려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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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10.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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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374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요트원정대’ 박동빈PD가 요트의 매력을 알렸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박동빈PD는 “요트라는게 생소한 취미로 인식을 하고 있는데 요트는 재밌게 즐길수 있는 취미로 생각한다”며 “진입장벽이 높진 않은 취미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프로그램 보고서 요트 한번 타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서 tvN ‘바닷길 선발대’와 차별점을 묻는 질문엔 “그 프로그램을 아직 다 보진 못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른다. 요트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부터 일반일과 다를게 없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서 한강에서 차근차근 시작해서 큰 여정을 나가는 튜토리얼적인 면을 강조하고 싶었다. 그게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즌1은 큰 목표를 가지고 도전과 역경과 고난을 강조했다면 이번엔 좀 더 라이트하고 가볍게, 그 와중에서도 유쾌한 여정을 즐기려고 노력했다. 출연자 분들이 즐겁게 즐겨주셔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소유도 “시청률보다도 우리의 추억이 너무 값졌다. 너무 좋은 경험을 했다”며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만족했다.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