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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375




산후조리원_엄지원박하선장혜진 (1)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산후조리원’을 연출한 박수원 PD가 드라마를 만든 이유와 의미에 대해 소개했다.

26일 오후 2시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이 참석했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엄지원)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산후조리원 동기들과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이날 박수원 PD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현진이 “나 같은 게 엄마라니”라는 대사를 많이 한다. 현진의 모습을 통해서 처음하는 엄마 역할이라 서툴러도 되는데, 완벽히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자기 자신을 제일 챙기지 못하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서툴러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다 엄마가 처음이기 때문에 이들의 성장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싶었다. 아기 엄마가 아닐지라도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내가 왜 이것 밖에 못할까?’ 하는 시청자들에게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박 PD는 “출산과 육아 경험자가 봤을 때 공감할 수 있도록 산부인과 의사, 실제 산후조리원 원장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디테일한 고증을 놓치지 않았다”면서 “아기를 낳지 않은 사람이 봤을 때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는 것이 중요했다. 경험이 없지만 드라마를 봤을 때 재미있는 느낌을 주고 싶어 상상과 비유의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 출산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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