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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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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개봉 첫 주말 1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개봉 닷새만에 누적 200만명을 돌파했다. '탑건:매버릭'은 개봉 41일차에 700만 관객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한산:용의 출현'은 7월29~31일 전국 2164개관에서 3만678회 상영돼 163만2150명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27만207명이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200만명을 넘긴 작품은 '한산:용의 출현' 포함 모두 7편이다. 6위는 '토르:러브 앤 썬더' 270만명, 5위는 '마녀2' 280만명이다.

이 영화는 2014년 1761만 관객이 봐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는 '명량'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한 후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 수군을 격퇴한 한산도 해전을 그린다. 이순신 역은 배우 박해일이, 왜군 장수 와키자카는 변요한이 연기했다. 이밖에 김성규·안성기·손현주·김성균·김향기·옥택연 등이 출연했다. 제작비만 300억원 이상 투입된 대작이다.

'미니언즈2'는 같은 기간 34만451명을 추가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150만 관객을 넘어섰다(150만5019명).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탑건:매버릭'은 개봉 6주차 주말에도 29만6716명을 불러모으는 저력을 과시하며 7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704만9439명).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7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범죄도시2'(1269만명)와 '탑건:매버릭' 두 편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범위를 넓히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755만명)까지 세 편이다.

'탑건: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탑건'의 후속작이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톰 크루즈)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크루즈와 함께 마일스 텔러, 제니퍼 코널리, 글렌 파월, 제이 엘리스,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맡았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외계+인 1부'(18만75745명·누적 135만명), 5위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12만9401명·누적 17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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