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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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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작은 아씨들'에서 세 자매로 분하는 배우 김고은·남지현·박지후의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tvN 새 토일극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영화 '아가씨'(2016) '헤어질 결심'(2022)부터 드라마 '마더'(2018)에 이르기까지 세간의 주목을 받은 정서경 작가가 집필을, '빈센조'(2021) '왕이 된 남자'(2019) 등의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인주(김고은), 오인경(남지현), 오인혜(박지후) 세 자매의 각기 다른 시선이 담겨 있다. 첫째 오인주의 눈빛에서는 단단한 내면이 엿보이는 반면 둘째 오인경에게는 기자다운 날카로움이 보인다. 두 언니의 사랑을 듬뿍 받는 셋째 오인혜는 정작 이들을 등진 모습으로 호기심을 더한다.

제작진은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 있는 세 자매가 가장 높고 밝은 곳에 들어서려는 순간, 견고하던 세계의 체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며 "완벽히 다른 매력의 세 자매를 그려낼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오는 9월3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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