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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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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원어스(ONEUS)가 '말루스(MALUS)'로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원어스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8집 '말루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원어스'는 라틴어로 사과나무, 금단의 열매(선악과)를 뜻하며, 금기되기에 더욱 끌리는 선악과의 이미지를 투영한 원어스의 아름답지만 범접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담아냈다. 여섯 가지 금단의 열매인 사과, 체리, 라즈베리, 석류, 자두, 무화과로 여섯 멤버의 개성이 담긴 스토리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는 떠나간 연인을 향기로 기억하며 황홀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몸이 기억하는 향기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서서히 메말라가는 서정적이면서 감각적인 가사가 곡의 섹시한 무드를 더한다.

'말루스'에는 그리운 존재의 향기를 따라 하염없이 헤메지만 가까워질수록 멀어지는 시련의 순간을 담은 '인트로: 에덴(Intro : EDEN)', 옥타브를 넘나드는 멜로디로 맹목적인 짝사랑을 표현한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 수없이 많은 사람 중 서로를 알아본 연인의 낭만적인 이야기의 '천만분의 1의 확률의 너', 듣는 순간 단숨에 해변으로 인도하는 업비트의 레트로 팝 '머메이드(Mermaid)', 갈망하는 존재가 자신을 위험하게 할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이 향하는 마음을 담은 '월광', 타이틀곡 '세임 센트' 영어 버전까지 총 일곱 곡이 수록된다.

원어스와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는 알비더블유(RBW) 사단 프로듀서 이상호, 서용배, 이후상을 비롯해 멤버 레이븐, 서호, 이도가 앨범 수록곡에 참여해 원어스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원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원어스 표 섹시' 콘셉트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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