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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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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은퇴 후 처음 라팍을 되찾은 이승엽이 고등학생 투수의 공에 현실을 부정한다.

5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1차전을 치르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남고의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경기는 은퇴 후 다시 라이온즈 파크를 찾은 이승엽 감독에게도, 첫 원정 경기에 나선 최강 몬스터즈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그러기에 어느 때보다도 승리를 향한 투지를 불태우는 가운데 경남고는 에이스인 신영우를 마운드에 올린다.

18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이자 시속 153㎞ 강속구를 가진 신영우의 등판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신영우의 연습 투구가 시속 149㎞를 찍자 최강 몬스터즈의 더그아웃이 놀라움과 충격으로 술렁인다.

타석에 들어선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의 놀라움은 더욱 커지는데 신영우의 공이 무려 시속 154㎞를 기록한 것이다. 본인의 최고 구속을 갱신한 파이어볼에 정의윤은 "대포 쏘네. 대포 쏴"라고 놀라고 이승엽 감독은 "스피드 건 잘못된 거 아냐"라며 현실을 부정한다.

하지만 이 상황을 지켜보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맨날 신영우만 봤으면 좋겠다. 아직 (각 팀과) 1차전에서 패배한 적 없는 최강 몬스터즈지만, 눈 뜨고 당할 수 밖에 없는 공이다. 신영우는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라고 고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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