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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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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6일 공개했다.

'몸값'(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 연출 전우성)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다. 바깥세상과의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광기의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 가운에 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리는 '노형수'로, 전종서는 대상을 가리지 않는 흥정 전문가 '박주영'으로, 장률은 대가를 치르더라도 거래를 성사시켜야만 하는 '고극렬'로 분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노형수(진선규 분)와 박주영(전종서 분)의 아슬아슬한 만남으로 시작한다. 한껏 들떠 박주영에게 '몸값'을 흥정하던 노형수는 꼼짝없이 스탠딩 베드에 묶여 신체 부위별 가격이 매겨진다. "아주 오랜만에 일반인이다"라는 경매를 알리는 박주영의 멘트에 "생동감 있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입찰인들의 모습은 그의 위기를 짐작게 한다.

이윽고 굉음과 함께 건물이 무너지고 '몸값' 흥정의 현장은 아비규환이 된다. 몸싸움을 벌이는 노형수와 고극렬, 건물 아래로 끝없이 추락하는 박주영의 긴박한 모습에 "인간도 세상도 모든 것이 무너진 곳. 미친 자들의 광기가 폭발한다"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금 누가 죽어도 안 이상한 상황이잖아"라는 박주영과 고립된 건물 안에서 광기 어린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모습에서 땀을 쥐는 긴장감을 안긴다.

또한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너진 건물 속 만신창이가 된 노형수, 박주영, 고극렬이 깊게 꺼진 건물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광기 어린 눈빛 위로 '미친 자들의 위험한 거래'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몸값'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D.P.' 등을 이끈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10월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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