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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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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탤런트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의 서울대 합격 소식을 반겨준 팬들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193회에서는 서울대학교 22학번 정지웅과 그의 부친 정은표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정은표는 조회수 126만 뷰를 기록한 '서울대 합격 확인 영상'이 언급되자 영상이 화제가 되기 전 본인을 구독해준 팬들은 약 200명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분들이 저희 가족을 워낙 좋아해주셨다. 댓글에 좋은 말을 해주시고. 그분들에게 지웅이 합격 소식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찍었는데 기사화가 되면서 일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지웅의 합격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개그맨 박성호 씨는 돈을 보내셨더라.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르는 할머니가 찾아오기도 했다. 관리사무소에서 연락이 왔는데 만나고 싶다고. 아기 엄마가 내려갔는데 지웅이를 어렸을 때부터 보셨다더라. 좋은 소식이 들리니 학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거금의 봉투를 주고 가셨다. 거절할 틈이 없이 가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를 들은 정지웅은 본인도 처음 듣는 얘기에 놀라워 하며 "내 돈 아니냐"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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