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게임', 대세 유튜버 총출동…상금은 누구에게?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tvN D '파트너 게임'이 8일 첫 공개된다.

'파트너 게임'은 유명 유튜브들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의리와 배신 사이의 심리전을 벌이는 서바이벌 웹 예능이다.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12명이 출연한다. 유튜버 풍자부터 슈기, 이수린, 만찬기따효니, 고말숙, 김진완, 정선호, 예븐, 오퀸, 미윳, 설영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남녀 한 쌍이 한 팀, 총 6쌍의 팀이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파트너는 협의 하에 서로 선택하여 결정한다. 우승 상금을 획득하기 위한 조건은 간단하다.

바로 파트너와 함께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 때문에 이들은 4박 5일 간의 대장정 속 파트너와 의기투합해 생존해야 한다.

서바이벌은 매일 한 번의 메인 게임, 한 번의 탈락 투표가 진행된다. 주어진 게임에서 1위를 한 팀은 탈락 면제권을 받는다.

나머지 팀들은 투표를 통해 매일 밤 남녀 각 1명씩 총 2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파트너를 잃은 참가자끼리 새로 팀을 이뤄 재도전할 수 있다.

선공개된 티저에서는 풍자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풍자는 "우선 믿음으로 가야 끝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강렬한 의지를 보인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8일 공개되는 첫화에서는 12인의 긴장감 넘치는 시작과 팀 선정을 담는다. 처음에는 화기애애하게 모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탐색하며 견제에 나서기 시작한다.

한편 '파트너게임'은 유튜브 채널 'tvN D ENT' 매주 월, 목요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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