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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 수석PD 사쿠라이"넷플릭스 강점, 자막과 크리에이터에 대한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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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747




사본 -사쿠라이 다이키 2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사쿠라이 다이키 감독이 넷플릭스의 강점으로 ‘자막’과 ‘크리에이터에 대한 존중’을 꼽았다.

27일 오후 3시 35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애니 수석 프로듀서 사쿠라이 다이키와 함께하는 간담회가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사쿠라이 다이키 감독은 넷플릭스의 강점으로 ‘지역화되는 자막 시스템’과 ‘크리에이터에 대한 존중’을 꼽았다. 그는 “넷플릭스는 다른 스트리밍 업체에 비해 언어 지역화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다. 그래서 여러 국가 다양한 분들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리에이터의 감정도 존중한다”면서 “크리에이터의 자유 존중하는 동시에 넷플릭스가 각본 회의에 참석하고 현장 크리에이터와 함께 현장에서 작업하는 것을 중시한다”고 했다.

넷플릭스 애니 수석 프로듀서 사쿠라이 다이키는 2017년 넷플릭스 콘텐츠 팀 합류해 일본 오리지널 애니 콘텐츠를 총괄하고 있다. 사쿠라이 다이키는 인기작 ‘공각기동대 S.A.C’, ‘xxx홀릭’, ‘에반게리온’ 극장판 시리즈 등의 각본을 집필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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