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케이윌 전국투어 홍보 나서…의리 과시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케이윌의 전국투어 콘서트 홍보에 나섰다.

13일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현무의 부캐(부캐릭터)인 화가 '무스키아'가 그린 그림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두 달여를 기다려서 받아낸 무스키아의 작품. 그가 가장 좋아하는 내 노래 #꽃이핀다를 떠올리며 그렸다는 역작. 오른쪽 어깨 부분에 표현된 작가의 의도가 인상적이다. 이걸.. 가지고 싶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작품을 들고 전국투어 소식을 알리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케이윌은 약 3년 만에 전국 투어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 개최 소식을 전했다. 서울을 비롯해 창원, 성남, 대전 등 총 4개 지역에서 먼저 열린다. 오는 10월 7~9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22~23일 창원 KBS 창원홀, 11월 5~6일 성남 성남아트센터, 19~20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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