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동생 지훤 "학식 때문에 서울대 입학하고파"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 형제가 서울대 학식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호적메이트' 34회에서는 정지웅과 막냇동생 정지훤의 알찬 서울대 투어가 그려진다.

이날 정지웅은 대학 생활의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막내를 위해 강의실 투어부터 학식 체험, 동아리 활동까지 알찬 투어를 준비했다. 정지웅은 가장 먼저 자신이 수업을 듣는 인문대 건물을 찾아가 서울대에 푹 빠진 동생에게 "여기서 형이 매일 수업을 듣는다"라고 소개하기도. 또한 정지웅은 자신을 보며 대학 로망을 꿈꾸는 동생을 위해 진심 가득한 조언까지 건넨다.

이어 서울대 학식을 처음 먹게 된 정지훤은 그 맛과 퀄리티에 크게 감탄한다는 후문이다. 그는 형을 향해 엄지를 치켜올리며 "학식 때문에 서울대에 입학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지웅의 자취 생활로 인해 모처럼 형과 함께 밥을 먹게 된 정지훤은 "오랜만에 형이랑 같이 밥 먹으니까 행복하다"며 애틋한 우애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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