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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4084




유승준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모종화 병무청장이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의 입국 금지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모 청장은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의 관련 서면질의에 대해 “스티브 유는 공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여러 차례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을 약속했음에도 한국 국적을 이탈해 병역을 기피한 사람”이라며 “입국 후 연예인 등으로 경제활동 시 사회적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모 청장은 “유 씨의 입국으로 인해 현재도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상실감과 허탈감을 주게 된다”며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공인이 야기한 계획적인 병역의무 기피에 대한 일반 국민의 상실감, 병역기피 풍조 및 사회질서를 해할 우려 등으로 일반적인 국적 변경자와 동일한 시각으로 보는 것은 곤란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스티브 유의 병역 기피에 대하여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공정 병역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6일 유승준의 입국 문제와 관련해 “외교부는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승준은 “적어도 저는 병역법을 어기지 않았다”며 “입국 금지는 엄연한 인권침해”라고 반발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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