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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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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신봉선이 구썸남 지상렬과 현썸남 김희현과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5회에서는 발레리노 김희현의 공연장에 찾아간 신봉선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신봉선은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며 꽃집에 들러 김희현에게 선물할 커플 화분을 만든다. 그는 화분을 들고 공연장으로 향했고, 김희현의 공연을 본 뒤 대기실로 찾아간다.
김희현은 밝은 얼굴로 "누나~"라며 격하게 반긴다. 이때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터져 스튜디오의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란다. 급기야 손호영, 영탁, 모태범은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양꼬치에 맥주를 곁들이며 데이트를 즐긴다. 신봉선은 "친구들이랑 같이 공연을 보러 오고 싶었다"고 말하고 김희현은 “셀럽파이브랑 와요”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신봉선은 "셀럽파이브는 꼬장꼬장해서 안 된다. 안영미가 우리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라며 썸에 대한 주변 반응을 전한다고 밝혀져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신봉선은 '견습생'으로 출연한 지상렬과의 과거 썸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지상렬과 스튜디오에서 재회한 신봉선은 "오늘 과거를 털겠다"며 당시와 현재 마음을 밝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둘의 이야기에 이어 손호영·영탁의 촌캉스 현장과 모태범·임사랑의 1박2일 여행기도 담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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