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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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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골프선수 박결과의 불륜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RAINCOMPANY)는 17일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해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의뢰를 진행한다.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별렀다.

앞서 한 잡지는 톱스타 A씨가 미모·지성을 겸비한 아내 B씨를 두고 프로골퍼 C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보도했다. A씨가 연기·노래·춤에 모두 능하다고 해 비 등이 특정됐다. 이후 온라인에 비·김태희 부부 등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가 퍼졌다. 그러자 비 측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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