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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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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 사형제가 전주 역사 투어에 나선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뉴질랜드 형제들이 전주 한옥마을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막냇동생 앤디를 만난 형제들은 전주로 향한다. 건축분야에서 일하는 첫째 스티브와 둘째 리차드에게 한옥 양식을 보여주기 위해 전주를 택한 것. K팝에 입문한 셋째 데이비드를 위해 전주 국악 방송국에 방문해 '원조 K팝' 국악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한다.

전주 경기전으로 향한 이들은 전통 건축양식과 문양을 감상한다. 조선왕조실록을 마주한 형제들은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 기록된다"며 역사를 지켜낸 조선인의 희생정신에 감탄한다. 뉴질랜드도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아픔이 있었기에 한국 역사에 더욱 이입한다는 전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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