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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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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내일은 천재' 김광규·김태균·곽윤기·이장준이 처참한 받아쓰기 실력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Joy '내일은 천재' 6회에서는 첫 국어수업에 돌입하는 '0재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는 "수학과 영어 수업을 받다보니 '0재단'의 우열이 어느 정도 가려진 것 같지만, 오늘 판도가 바뀔 것이다. 국어국문학과 출신 김광규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후 등장한 국어강사 김민정은 "국어의 재미를 알려 주겠다"며 포부를 밝힌다. 이에 곽윤기는 "저희를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한다.

'0재단'은 받아쓰기로 맞춤법 테스트를 진행한다. '콩깍지가 쉬었다', '얶매이지 마싶쇼', '그쪽으론 무뇌한이에요' 등 국적을 의심케하는 오답이 계속된 가운데, 멤버들은 "국어가 이렇게 어려웠어?"라고 한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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