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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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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프리스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에 합류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5일 "임나영이 '유포자들'에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임나영은 팜므파탈 아우라를 뽐내는 '김다은' 역을 맡았다. 그는 도유빈(박성훈 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인물로, 사건의 키를 쥔 채 본격적인 이야기의 포문을 연다.

오는 11월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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