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소년단', 22일 데뷔 확정…쇼케이스 첫 무대 공개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고막소년단'(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이 데뷔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고막소년단이 오는 22일 데뷔 음원을 발매하고, 같은 날 7시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가창력과 독보적 감성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가수들이 뭉친 만큼 데뷔곡에 대한 기대가 크다. 각기 다른 장르와 영역에서 활동한 멤버들이 보이그룹으로 뭉쳤다.

고막소년단은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공식 팬덤 '녹겠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멜론, 원더케이(1theK)를 통해 공개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고막소년단'은 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의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던 이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로 담아냈다. 매회 200만 뷰 내외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공개된 예능 '고막소년단' 8회는 '뮤직 다큐' 코너를 통해 고막소년단의 데뷔곡 작업 과정을 담았다. 멤버들이 곡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부터 인생 첫 보이그룹 데뷔를 앞둔 그들의 속마음, 데뷔 음원 일부까지 공개된다.

예능 '고막소년단'의 연출을 맡은 박혜진 PD는 "멤버들이 데뷔 리얼리티 촬영을 통해 친근해진 데 이어, 함께 신곡을 작업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며 "멤버들의 시너지가 담길 데뷔곡과 말이 필요 없는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고막소년단의 쇼케이스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이날 쇼케이스는 카카오TV와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즐길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를 통해 전 세계로 동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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