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챔프, 2년4개월만 신곡 '드렁큰 타이거의 아이들' 발매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래퍼 뉴챔프가 2년 4개월만에 신곡을 들고 찾아왔다.

22일 래퍼 뉴챔프가 이날 낮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드렁큰 타이거의 아이들'을 발매한다.

신곡 '드렁큰 타이거의 아이들'은 과거 래퍼 '드렁큰 타이거' 음악의 영향을 받았던 힙합 아티스트들의 피처링 참여로 이루어진 단체 곡으로, 그 시절 향수를 추억하며 본인들의 포부를 당차게 표현했다.

앞서 뉴챔프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티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공개된 앨범 재킷 사진은 드렁큰 타이거의 1집 앨범 커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오마주로 어린 시절 즐겨 듣던 드렁큰 타이거에 대한 존경심이 담겨 있다.

이번 곡에는 래퍼 이노베이터, 조광일, 식보이(Sikboy) 그리고 정상수가 힘을 보태 다채로운 곡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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