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체이스' 음방 출격…수록곡 무대까지 선보여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가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 타이틀 곡 '놓아줘(Chase)' 무대를 공개하며, 이날 MBC '쇼! 음악중식'에서는 '워터폴(Waterfall)', 1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런어웨이(Runaway)'를 타이틀 곡 무대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SM 측은 "타이틀 곡 '놓아줘'는 힙합 알앤비 기반의 곡으로, 퍼포먼스도 곡의 감성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에 맞춰 민호의 그루비한 춤선이 돋보이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수록곡 '워터폴'은 누군가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물을 소재로 풀어낸 몽환적인 R&B 곡으로, 민호와 림 킴(김예림)의 색다른 보컬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으며, '런어웨이'는 강렬한 808 베이스와 오리엔탈 플럭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민호와 제미나이(GEMINI)가 펼치는 유니크한 무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민호는 지난 6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체이스(CHASE)'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베트남, 볼리비아가 추가된 전 세계 4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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