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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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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 아들의 김우주 군의 근황이 공개된다.
28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물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글로벌 부모들이 한국살이 중인 자식들을 기습 점검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이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부모 대표 김성주, 1세대 해외 진출 연예인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 군, 캐나다 유학파 래퍼 딘딘과 어머니 김판례 여사가 글로벌 패밀리의 상봉기를 함께한다. 출연자 각자의 경험으로 과몰입하며 재미를 더한다.
첫 번째 글로벌 자식으로 한국살이 17년 차 카를로스 고리토가 출연, 한국·브라질 문화 교류의 선봉장인 그의 출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카를로스 고리토 부누는 여권을 들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브라질에서부터 "너 딱 기다려"라는 한국말로 급습을 예고한 이들은 30시간이 넘는 긴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한다. 알고 보니 이들은 아들 카를로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예정된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온 것.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들이 올 마트에서 잠복을 시작한다. 들킬까 말까 아슬아슬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들이 과연 한눈에 부모님을 알아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또한 브라질 글로벌 가족의 뜨거운 만남에 울컥하는 조혜련의 모습이 담긴다.
121만 유튜버 구혜원와 결혼한 카를로스 고리토의 알콩달콩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갑작스레 부모님을 맞이한 두 사람은 바쁜 일상 속 미처 챙기지 못한 살림살이 상태에 잔소리 폭탄을 맞는다. 티켓 분실, 캐리어 문제 등 험난했던 한국행 여정을 들은 카를로스가 부모님께 역 잔소리를 날리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펼쳐진다.
한국 전문가 카를로스는 부모님을 위해 프로 가이드로 활약한다. 청와대, 브라질 대사관,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명소 소개뿐 아니라 명물인 차량 유도선, 버스 정류장까지 한국의 깨알 같은 포인트를 집으며 일일 한국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사랑스러운 아들과 며느리와의 여행에 잔뜩 신이 난 글로벌 부모는 강남스타일을 흥얼거리고 모든 순간에 사진을 남기는 등 소녀같이 귀여운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순간까지 카메라를 드는 엄마의 모습에 한국인 며느리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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