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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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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시즌 4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입스위치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최전방에 도미닉 솔랑케를 세우고 공격 2선에는 손흥민과 함께 브레넨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를 배치했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는 데스티니 우도지,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 페드로 포로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낀다.

손흥민은 지난 9월27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 10월에 치러진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에 결장했다.

이후 공식전 4경기 만의 복귀전이었던 EPL 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화려하게 돌아왔지만, 경기 직후 다시 통증을 느껴 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 맨체스터시티(맨시티)전 휴식 후 3경기 만이었던 10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 복귀해 도움을 기록했다.

빌라전에선 공격포인트를 올린 뒤 예상치 못한 교체에 당황한 듯 강한 불만을 표출했으나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55~60분 이상 뛰지 않을 예정이었다"며 계획된 교체였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어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UEL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45분만 그라운드를 누볐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됐다.

이처럼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조율 중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9일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을 통해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놓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EPL에서만 3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시즌 4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EPL 9위(승점 16)에 올라 있다. 승격팀 입스위치는 강등권인 19위(승점 5)다.

한편 손흥민은 11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 6차전에 나선 국가대표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입스위치전을 마치고 쿠웨이트로 이동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9월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차례로 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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