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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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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이찬형이 단막극 '열아홉 해달들'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의 네 번째 작품 '열아홉 해달들'은 자퇴서를 품고 다니던 두 열아홉이 함께 금지된 물건을 팔게 되며 겪는 위태롭고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다. 이찬형은 극 중 당찬 열아홉 '최태정' 역을 맡았다.

김재영(신은수 분)과 가벼운 연애를 이어가던 그는 재영이 서우규(김재원 분)와 가까워지는 것을 감지한 후, 둘의 관계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결국 두 사람이 손을 잡은 모습을 촬영해 학교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치졸한 행동을 보였다. 의심이 확신을 거쳐 배신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웃음기가 사라진 표정과 싸늘한 눈빛으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우규와의 격렬한 몸싸움 끝에 우규의 사물함에 들어있던 담배가 쏟아지자 "이건 나 아니야. 난 진짜 사진만 올렸다고"라며 변명하는 모습을 당황스러움이 묻어나는 말투로 드러내 뻔뻔하고 이기적인 캐릭터의 성격을 단번에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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