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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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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봉태규가 오케가와 스토킹 살인사건의 자극적 보도 행태에 분노한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 오케가와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재조명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1999년 10월, 일본 오케가와역에서 대낮에 한 여성이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어 피해자가 지속적인 스토킹까지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국민들은 더 큰 충격에 빠졌다.

경찰의 수사 태도도 국민들을 분노케 한다. 피해자가 불성실한 초동 수사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진 것.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인 사유리는 "사람들이 지금도 경찰을 욕하고 있다"며 공감한다.

피해자와 유가족을 옥죄였던 것은 가해자와 경찰뿐만이 아니었다. 피해자를 범죄 원인으로 보는 현지 언론 보도가 무차별적인 2차, 3차 가해를 일으킨다. 이를 본 봉태규는 "저런 인식 자체가 기분 나쁘다"며 불쾌감을 토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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