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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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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자연생활을 종료하고 도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가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의 도시 적응기를 그리며 세 사람의 사회생활 꿀팁을 보여줬다.

안소희는 솔직함으로 쌓인 오해를 해결했다. 메인 작가로 복직한 안소희는 직접 기획했던 프로를 되찾았지만 자연 생활 탓에 감 떨어진 작가라는 소문을 듣게 됐다. 같이 일하던 막내가 다른 팀으로 이력서까지 제출한 가운데 안소희는 회식을 주최했다. 오랜 연차의 팀원이 막내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자신을 기다려왔다는 사실을 솔직한 대화를 통해 알게 되면서 모든 오해가 풀린 상황. 안소희와 팀원들은 다시 끈끈한 의리를 다지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한지현은 지치지 않는 하이 텐션을 자랑한다. 요가원 선생님들은 그녀의 톡톡 튀는 어조와 말투에 당황하지만 이내 그녀의 친화력에 휘말려 경계심을 해제했다. 특히 "원래 대답을 잘 안 한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과묵한 김선국(주어진 분)의 유머 코드를 완벽 저격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사회생활을 끊었던 강지구는 생활비를 해결하기 위해 배달에 나섰다.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제자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은둔 생활을 자처했던 그녀는 오토바이를 타고 이리저리 다니며 많은 사람을 마주했다. "예전엔 진짜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이젠 보인다"는 그녀의 말처럼 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설 수 있을지 사회 복학생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모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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