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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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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방송인 사유리 아들 젠과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2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년만에 젠과 재회한 정동원의 하루가 담긴다. 정동원은 "오늘 하루 정도는 안 울릴 자신 있어요"라며 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날 정동원은 젠 두돌을 기념해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시작부터 젠이 앉아 꿈쩍하지 않으며 난관에 처한다. 정동원은 잠시 고민하다 젠의 최애 간식인 딸기과자를 꺼내 젠을 유혹한다.

딸기 과자를 본 젠은 무언가에 홀린듯 앞을 걸어가 웃음 짓게 한다. 그러나 이어 두번째 난관이 시작된다. 바로 젠이 자판기에 달려있는 문에 마음을 빼앗겨 움직이지 않는 것. 정동원은 재빨리 젠을 안아 들고 장소를 벗어난다.

사유리는 젠 맞춤형 육아를 펼치는 정동원에게 "동원이 진짜 잘 한다. 아기를 잘 아네"라며 엄지를 치켜든다. 정동원은 이어 익스트림 스포츠, 옥수수를 좋아하는 젠을 위해 바이킹과 팝콘을 준비하며 최고의 하루를 선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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