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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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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정경호가 전도연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에서 주연 '최치열' 역을 맡은 정경호가 작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정경호는 연봉도, 인기도 탑인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을 연기한다. 섭식 장애를 겪고 있는 인물인 그가, 반찬 가게 사장인 남행선(전도연)과 어떤 인연으로 엮일지 기대를 모은다.

정경호는 "전도연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라 아무런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직도 카메라 속 같은 앵글에 투 샷이 잡힐 때마다 '아 열심히 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학 강사라는 특수한 직업을 소화할 때 어려움은 없었을까. 정경호는 "처음에는 수학에 대해 이해하려고 애도 많이 써봤다. 그러나 소용없다는 걸 일찍 깨달았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여러 강사님들의 강의 영상도 찾아 보고, 직접 수업도 들어보면서 참고했다"며 "판서하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집중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경호는 "쉽게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반찬가게 사장님과 사교육계의 일등 강사 이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되고, 어떤 사랑을 하게 되는 지가 색다른 설렘을 전달할 것"이라는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타스캔들'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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