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포에버 온리' 리믹스 발매…어쿠스틱 소울 장르 재해석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재현의 솔로곡 '포에버 온리(Forever Only)'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믹스 음원 프로젝트 '아이스크림(iScreaM)'이 선보이는 20번째 싱글인 'iScreaM Vol.20 : Forever Only Remix’는 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싱글에는 발라드, 힙합, 록 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세션 드러머이자 2021년 직접 프로듀싱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뮤지션 신드럼(SHINDRUM)이 참여해 어쿠스틱한 소울 장르의 리믹스를 선보인다.

'포에버 온리' 신드럼 버전은 쓸쓸한 감성이 짙은 R&B 장르의 원곡을 재지(Jazzy)하고 어쿠스틱한 소울 장르로 재해석했다. 드럼 중심의 실연 악기 편곡에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가미해 소울과 전자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감성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음원과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공개되는 '포에버 온리' 신드럼 버전 뮤직비디오는 3D 비주얼 영상으로 제작, 창밖의 도시 야경을 바라보며 그리운 기억을 회상하는 화자의 감정을 롱테이크 컷 연출로 표현해 곡의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한편 재현이 속한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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