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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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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영화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이 메인 포스터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영화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감독 사이토 유키)은 동명의 웹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고등학생 '미유'가 첫 사랑인 남자친구 '슈야'를 구하기 위해 같은 날을 반복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타임 루프물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고등학생 커플 '미유'와 '슈야'가 각각 핑크색과 파란색 우산을 쓴 채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갇혀버린 하루, 몇 번이고 널 구할 거야'라는 카피도 함께 어우러졌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손을 잡고 교내를 걷는 미유와 슈야의 달달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폭우가 내리는 날 도로에 쓰러진 슈야를 품에 안고 울부짖는 미유도 포착되며 두 사람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은 내달 8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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