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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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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웨이브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과 '위기의 X'를 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 따르면, 약한영웅 클래스1은 17일부터 채널S에서 전파를 탄다. 총 8부작이며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친구 '안수호'(최현욱), '오범석'(홍경)과 함께 폭력에 맞서 나가는 이야기다.
'위기의 X'는 이날 오후 9시부터 MBC에서 내보낸다. 총 6부작이며, 매주 2편씩 3주간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주식 폭락, 집값 폭등, 권고 사직을 맞고 삶의 하락장에 빠진 'a저씨'(권상우)가 인생 '떡상'까지 버티는 이야기다. 임세미를 비롯해 성동일, 신현수, 박진주, 이이경 등도 함께 한다.
두 작품은 지난해 웨이브에서 가장 높은 유료가입자를 기록했다. 지상파·케이블 채널과 함께 화제성을 다시 끌어 올려 시청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황인화 웨이브 D/L(Domestic Licensing) 팀장은 "TV 시청자들과 접점을 늘려 재시청 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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