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변진섭이 둘째 아들을 소개했다.

5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가보자고(GO)' 시즌3에서 서울 방배동 자택을 공개한 변진섭은 아들인 뮤지컬배우 변재준과 함께 등장했다.

MC 홍현희는 변재준을 보고 배우 유지태를 닮았다고 반응했다. 변진섭은 "나 20대 때 같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홍현희는 "완전 다르다"고 선을 그어 웃겼다.

변진섭은 아들에 대해 "원래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였다. 우리나라 남자 1호다. 후쿠오카 세계 선수권 대회 결승까지 갔다"고 했다. 그런데 본래 관심 있는 분야는 뮤지컬이라 전향했다고 부연했다.

변진섭의 아들은 MC들이 "엄마와 아빠 중 누굴 닮았냐"고 묻자 고민 하더니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