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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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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윤유선이 박은빈과 관련된 미담을 공개한다.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유선이 출연하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이 꾸며진다.

윤유선은 지난 1974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연기 경력 50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드라마 '궁', '짝패', '유미의 세포들' 등에서 주지훈, 최우식, 김고은, 이종석 등 배우들의 엄마 역으로 출연해왔다.

베테랑 배우인만큼 촬영장에서 쌓인 에피소드도 많다고. 그는 사극 '선덕여왕' 촬영 중 고현정을 당황하게 만든 연기가 있었다고 밝힌다. 이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 출연했을 당시 박은빈에게 감동받은 훈훈한 일화를 들려준다.

수 많은 스타들의 엄마들을 맡았던 윤유선이 뽑은 최고의 자녀가 누구일지도 이목을 끈다. 그는 작품으로 맺은 수많은 연예인 자녀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을 언급한다.

윤유선은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데뷔작에 대한 에피소드도 밝힌다. 이와 함께 모두를 놀라게 한 장면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더한다.

윤유선은 2001년 결혼한 2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생활 중 직업병 고충을 느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유선의 남편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이성호로, 두 사람은 결혼 후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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