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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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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삼사라'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삼사라'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불교 사원의 어린 승려와 잔지바르의 5세 소녀, 그리고 새끼염소를 주인공으로 삼아 문화적 차이를 시각화한 작품이다.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수상을 한 것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중 최초로 의미가 깊다.

파티뇨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삼사라' 상영 현장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독립예술 영화 창작자들과 그들의 작품을 위해 애써준 전주국제영화제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들이 세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우리 영화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한다"면서 "앞으로도 재능 있는 젊은 영화인들을 발굴해 그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국내외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극영화, 다큐멘터리 장편 기획을 선정해 제작 투자하고 완성작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산업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주년을 맞이해 선정작 상영 및 기념책 발간, 컨퍼런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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