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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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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2일(현지시간)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말레이시아 배우인 양쯔충(양자경)이다. 양쯔충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줬다.

아시아 국적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중국계 이민자 에블린(양자경)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여정을 담은 SF영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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