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데뷔 첫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개최…서울서 시작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그룹 크래비티의 월드투어가 서울에서 시작된다.

크래비티는 오는 5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인 '마스터피스'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4월 2일부터 양일간 개최한 '센터 오브 그래비티' 이후 국내에서는 약 1년 1개월 만에 열리는 콘서트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월드투어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퍼즐 조각'을 연상케하는 체커보드 무늬의 바닥에 아홉 멤버들이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 슈트와 실버 주얼리를 착용한 채 무표정한 모습을 하고 있는 멤버들은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크래비티의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서울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는 4월 5일 오후 8시부터 4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4월 10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한편 '마스터피스' 서울 콘서트의 13일 공연은 오후 6시, 14일 공연은 오후 5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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