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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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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아티스트 오션프롬더블루가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단독 무대를 펼쳤다.

이날 오션프롬더블루는 '네세서리 걸(necessary girl)', '사랑해', '숨', '전생', '슈퍼마리오', '향',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2월 이후 두 번째로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하게 된 그는 "예전에 저는 하늘색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더 진한 파란색이 된 것 같다"고 밀했다. 오션프롬더블루의 음악은 날씨나 깊이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바다를 표방한다.

또 그는 첫 정규 발매에 대해 "고뇌와 20대에 느낀 모든 것이 담긴 앨범"이라며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남겠다'는 마음으로 노래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외에도 오션프롬더블루는 지난해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공연에 대해 "케이팝의 영향으로 혜택을 받은 것 같다. 케이팝을 좋아하고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 공연을 보러 와주셨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저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다짐을 내비쳤다.

오션프롬더블루는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뮤직 페스티벌'인 '버블팝'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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