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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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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의 결혼식 현장이 포착됐다.

24일 오후 10시 방송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윤기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기원은 "결혼식을 크게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친한 사람들만 초대하는 결혼식임을 전했다.

신부 이주현씨와 함께 헤어메이크업을 위해 샵으로 향한 윤기원은 얼굴선과 이마를 가린 앞머리로 스타일링했다. 이주현씨는 "30대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섭은 그를 위해 '축개그'를 준비하고 신랑신부보다 먼저 웨딩홀에 도착하는 열정을 보였다. 최성국과 김찬우가 '축사'를 건넸으며, 김찬우는 윤기원을 향해 "잘생겼다"며 응원했다. 두 사람의 아들이 화동 역할을 맡아 반지를 운반했고, 이주현 씨를 향해 "결혼 축하해"라고 해 감동을 더했다.

결혼식에는 윤기원과 다양한 인연으로 이어진 최성국, 김부용, 김찬우, 신성, 이의정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또한 신부 이주현 씨는 윤기원에게 직접 축가를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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