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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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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유민상이 맛평가계의 '이십끼쌤'에 등극한다.
27일 오후 9시20분께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56회는 '유럽의 아름다운 소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프랑스, 포르투갈,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중 최고의 유럽 소도시를 꼽아볼 예정이다.
이날 유민상은 역사계 큰별쌤 최태성 강사 뺨치는 강의 실력으로 출연진들의 폭소를 연일 자아낸다. 유민상은 '이십끼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맛깔스러운 맛 표현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먹성을 자랑한다.
스튜디오에서 독일 대리여행자 '희재'의 먹방을 랜선으로 지켜보던 유민상은 "맛이 심심하다"는 희재의 맛 평가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더니, 돌연 맛 표현 강습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유민상은 "심심하다 말고 '독일의 평양냉면 같다'고 표현하면 더 좋지 않느냐"며 남다른 표현력을 자랑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희재가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괴테, 칸트, 헤겔, 야스퍼스 등 수많은 인재들이 교수·학생으로 생활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 학생들 사이에서 '대학교의 꽃'인 학식을 즐기는 독특한 체험까지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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