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가' 주우재 '안하던 짓'서 대식가 도전…6월 11일 첫방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MBC 새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내달 11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연예계 대표 소식가 주우재가 음식을 쌓아놓고 먹는 장면이 예고돼 눈길을 모은다.

25일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측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5MC들이 이제껏 안 하던 짓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소식가 주우재는 햄버거, 치킨, 피자 등 먹을거리 앞에서 먹방을 펼친다 이를 본 이용진은 "왜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러냐"며 놀란다.

또 누런 치아의 소유자 유병재가 열심히 양치질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 그를 옆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주우재의 투 샷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 앞에서 오지랖을 부리는 이용진, 지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최시원, 대낮에 시집을 읽는 조세호 등 5MC들은 이제껏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모습들을 보이며 의아함을 자아낸다.

'안하던 짓'은 5MC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신규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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