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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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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배우 정진운, 농구선수 허웅과 양세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4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현재 인천광역시에 살고 있는 의뢰인 가족은 아들만 셋을 둔 5인 가족으로 20년 간 7번의 전세로 이사를 다녔으며,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내 집 장만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인천광역시 전 지역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바랐다. 아빠는 운동과 산책을 위한 공원을, 엄마는 인근에 시장과 마트를 희망했다. 또, 첫째와 둘째 아들은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으며, 9살 막내아들은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길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배우 정진운과 농구선수 허웅, 그리고 양세찬이 인천광역시 남동구로 향한다. 허웅은 거실에 걸려있는 노란 액자를 발견하고는 "저희 어머니도 집 안 보이는 곳에 노란색이 있으면 돈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셨다. 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허웅은 "저는 설거지할 때 물막이는 절대 안 해요. 오히려 물 튀는 맛으로 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단체 생활을 하다보면, '나 설거지 했다~라고 보여주기식으로 설거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파노라마 애월 주택'을 파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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